분석 : 금융시장 혼란기, 비트코인은 ‘안전한 피난처인가?

비트코인 매니아들은 비트코인을 자산의 ‘안전한 피난처’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더 블록(The Block)의 연구 분석가인 라이언 토드(Ryan Todd)의 분석에 따르면 그러한 징후는 현재까지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자산의 안전한 피난처는 경제 혼란기에 투자자들이 피신하는 자산이다. 일반적으로 그러한 자산은 금의 경우가 해당하는데 금융위기에 덜 위험하다. 금과 미국 채권 등 안전자산 인식의 가격 변동성과 비교해 보면, 비트코인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변동성이 크다.

“이는 안정성이 떨어지고 가치 저장고로서의 역할에는 취약한 부분이다”고 Todd는 지적했다. (시장이 혼란스러워질 때 실제로 당신이 투자하기 원하는 투자 유형은 아니다.)

지난 5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평균 12.4%의 연간 변동성을 보였는데, 이는 국채의 0.50%와 금의 2.5%에 비교된다.

게다가 전통적으로 다른 자산계급과 무관하다고 여겨졌던 비트코인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이번 달에 중국 위안화가 불안을 보이던 시기에도 안전한 피난처라고 인식하기에는 부족해 보였다.

끝으로 2013년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볼때 변동성이 여전히 크게 나타나며 안전한 피난처라고 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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