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공동 논문 “암호화폐, 국가 정책에 선한 영향력 끼쳐”

USA and Canada Flags

비트코인과 같은 민간 분산형 암호화폐의 존재는 정부의 재정 및 규제 정책에 건강한 영향을 미친다고 새로운 분석은 주장이 나왔다.

최근 미국 뉴욕 법대(NYU School of Law), 캐나다 맥길대(McGill University) 연구원이 ‘민간 디지털 화폐가 정부 정책에 미치는 영향(How Do Private Digital Currencies Affect Government Policy?)’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암호화폐가 정부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주장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민간 디지털 화폐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투자를 촉진한다며 지역 경제 내 암호화폐 사용은 세수 증대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분석에서는 “암호화폐의 영향력은 암호화폐의 대량 채택이 없더라도 세계 금융 시스템에 영향력을 미친다고 밝히며 암호화폐의 존재 자체가 재정정책과 규제정책 모두에 대한 견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가 달러를 대체하지는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는 기존의 통화 시스템에 세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음은 논문에서 제시한 세가지 긍정적인 영향이다.

첫째, 민간 디지털 통화는 지역 투자의 경쟁을 유발해 통화정책을 억제함으로써 낮은 인플레이션 효과가 있다.
둘째로, 금융시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그들은 통화정책을 규제하고, 다시 한번 인플레이션을 줄여서 투자수익률을 높이게 된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더 많은 투자를 유발한다.
셋째로, 정부는 세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따라서 높은 세수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논문의 저자들은 금융위기 이후 촉발된 두 가지 주요 국가 법정통화 위기인 터키 리라와 아르헨티나 페소를 언급하면서 “디지털 통화는 부패한 신흥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듯이 2019년 여름 현재 터키 인구의 20%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페소가 30% 폭락하면서 비트코인이 아르헨티나에서 4%의 프리미엄 가격을 기록했다.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