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스페인 거대 은행 샌텐더(Santander)와 협력

스페인의 거대은행 샌텐더 그룹(Santander Group)이 리플의 송금 서비스 기술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샌텐더 그룹(Santander Group)의 관계자들은 “리플의 ‘xCurrent’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모바일 앱인 ‘One Pay FX’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고객들이 실시간 미국으로 돈을 보낼 수 있는 “지불 통로”를 건설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에 말했다.

현재 영국과 스페인의 고객만 ‘One Pay FX’를 통해 미국에 송금할 수 있었다. 이 은행이 얼마나 많은 중남미 국가들까지 확장할 계획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샌텐더 그룹(Santander Group)은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멕시코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샌텐더 그룹(Santander Group)의 이번 새로운 지불 서비스에도 리플(XRP) 토큰은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리플(Ripple) 재단은 주기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리플(XRP) 토큰을 판매하고 ‘xRapid’ 제품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지난해 샌텐더 그룹(Santander Group)은 스페인 영국 브라질 폴란드 등 은행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4개국에 ‘One Pay FX’를 도입했다.

‘One Pay FX’를 도입한 은행들은 모두 이 제안에 관심을 보였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One Pay FX’의 CEO인 세드릭 매니저(Cedric Menager)는 코인데스크에 “국제 송금을 하지 않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국제 송금을 이용하던 고객들도 이제는 더 많은 금액을 이용하고 있으며, 원페이(One Pay) 오퍼링 덕분에 핀테크 경쟁을 하러 갔던 고객들도 다시 돌아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통적으로 은행들이 국제 송금을 위해 사용했던 SWIFT 메시징 시스템과 달리 xCurrent는 즉각적이고 수수료가 없으며 사용자들에게 돈을 보내기 전에 환율을 볼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샌텐더 그룹(Santander Group)은 ‘One Pay FX’의 거래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거래량은 3배, 스페인은 4월에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남미 시장에서의 국제 결제 경험은 유럽 시장보다 훨씬 덜 진화했으며 중남미 시장에서는 온라인 국제결제가 불가능한 곳도 있다”고 말했다.

샌텐더(Santander) 은행 측은 또한 ‘One Pay FX’를 미국 샌텐더(Santander) 고객들에게 해외로 송금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아직 출시 날짜는 잡지 못했다. 미국 지역의 출범은 금융규제를 검토해야 하므로 은행은 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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