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해커, 고객정보 데이터 공개할 것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로부터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훔쳤다고 주장하는 해커들이 데이터를 공개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트위터 계정 ‘@BnatovP’는 8월 16일 바이낸스에서 훔친 고객 정보를 훔혔다고 주장하며 데이터의 개요를 일부 공개했다. 그는 “워밍 업”이라는 코멘트하며 후속 조치에 대해 암시했다.

그는 데이터의 유출 일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낸스의 보안 팀 멤버와 채팅을 한 화면을 캡쳐하여 공개하는 등 근거로 제시했으나 여전히 조작의 가능성은 남아있다.

지난 7일, 바이낸스 고객의 여권이나 ID사진이 텔레그램상에 유포시키면서, 바이낸스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낸스는 같은 날 성명에서”유출 여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며해커들이 주장하고 있는 바이낸스 유출 정보와 실제 고객의 개인정보 사이에는 ‘불일치’한 점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 시점에서 확정적으로 해커들이 주장하는 유출 정보가 바이낸스에서 해킹한 자료라는 명확한 증거는 없다. 그 정보에는 바이낸스 고유의 전자 워터 마크가 없는 점도 의구심을 들게 만든다.”

해커가 주장하는 바이낸스 유출정보의 이미지상에 시기는 2018년 2월부터이다. 이 시기는 고객들의 대량 등록 신청을 처리하기 위해 외부 KYC서비스 사업자와 계약을 맺을 시기와 겹친다며 외부 업체를 통한 유출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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