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세청, 코인베이스 등에 고객 데이터 요구…세금 징수 추진

영국 국세청(HMRC)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고객 이름과 거래 내역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는 등 암호화폐 영역에 과세를 위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영국 국세청(HMRC)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이토로(eToro), CEX.io 등 최소 3곳 이상에 고객 및 거래 정보를 요구했다. 하지만 이들 중 국세청의 서한을 받았다고 발표한 거래소는 아직 없다.

HMRC는 고객의 이름과 거래 내역을 요청하는 서신을 이들 3개 거래소에 발송했다. HMRC가 거래소들에게 이 같은 데이터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낸것은 미국 국세청(IRS) 등 기타 정부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세청(IRS)은 또 암호화폐 과세 관련 서한을 보내 잠재적 디지털 자산 보유자들에게 암호화폐 관련 세금을 제대로 신고하고 납부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국세청(IRS)은 고객의 이름과 거래 내역에 대한 코인베이스에게 이러한 서한을 송부했다. HMRC와 IRS가 보낸 서한의 내용은 유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IRS는 지정된 해에 특정금액을 초과하는 거래를 수행한 사용자에게 거래소가 발송하는 1099-K 양식 자료를 받게 된다. 이는 IRS가 디지털 자산 판매로 인한 총 이익을 포함한 정보에 접근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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