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 몰타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회사 투자

미국 거대 기술 기업 애플사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몰타에 본사를 둔 새로운 블록체인 회사에 투자했다. 7월 18일자 몰타 인디펜던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워즈니악은 현재 에너지 회사인 에폴스(Efforce)의 공동 창업자가 되었다.

워즈니악은 자코포 비세티(Jacopo Visetti)와 함께 이 회사를 설립했는데, 그는 재생 에너지 및 환경 분야 전문가로 비세티(Visetti)는 약 1년 7개월 전인 2018년 1월에 에폴스(Efforce)를 설립했다.

에폴스(Efforce)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토큰화된 세계 최초 주요 플랫폼으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에너지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워즈니악은 최근 몰타에서 열린 블록체인 회의인 델타 서밋(Delta Summit)에서 에포스(Efforce)에 대해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워즈니악은 “블록체인이 대중들의 환경 파괴 감소에 어떻게 도움을 줄 것인가”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워즈니악도 2018년 10월 블록체인 투자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그는 블록체인 솔루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벤처 캐피털 펀드 에퀴 글로벌(EQUI Global)을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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