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오버스톡(Overstock)의 증권형 토큰 플랫폼 티제로(tZERO)가 금융, 마케팅 분야 책임자를 업계 베테랑들로 충원하며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미디어에 따르면 거대 소매업체인 오버스톡의 블록체인 기반 자회사인 티제로(tZERO)는 세 명의 새로운 매니저를 영입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7월 15일부터 브룩 나바로(Brooke Navarro), 마이클 모기아스(Michael Mougias), 알렉산드라 소티로풀로스(Alexandra Sotiropoulos)는 공식 매니저로 임명됐다. 티제로(tZERO)는 이 새로운 관리들은 각각 토큰발행, 투자총괄, 홍보 책임자를 맡게 된다.
토큰발행 총괄을 맡은 브룩 나바로(Brooke Navarro)는 영국 대형 은행 바클레이(Barclays)에서 10년간 일한 경험이 있다. 또한 마이클 모기아스(Michael Mougias)는 PR 총괄을 담당하고 그는 캐나다에 기반을 둔 IMAX에서 6년간 경력이 있다. 투자총괄에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 인터마켓(Intermarket)에서 홍보 책임자를 맡았던 알렉산드라 소티로포로스(Alexandra Sotiropoulos)가 임명됐다.
티제로(tZERO)의 CEO 사움 노살레히(Saum Noursalehi)는 “토큰 발행 분야에서 브룩(Brooke)은 발행업체들과 협력하여 우리의 증권형 토큰 생태계의 전략적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클(Michael)과 알렉산드라(Alexandra)는 티제로(tZERO)에 대한 전략적 시장 입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현재와 미래의 투자자, 분석가, 미디어 및 기타 TZERO 이해당사자들과 협력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도할 것이다.”
코넬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티제로(tZERO)가 현지 영화 제작 및 금융회사 비전트리(Vision Tre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티제로(tZERO)는 비전트리(Vision Tree)가 기획하고 있는 영화 놀란 부슈널(Nolan Bushnell)의 전기영화인 전기 ‘아타리(Atari)’의 제작에 필요한 자금을 토큰화를 통한 크라우드펀딩을 계획하고 있다.
란 부슈널(Nolan Bushnell)은 비디오 게임 기업 아타리 창업자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발행되는 토큰 수유자에게 수익금을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캐스팅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어 영화제작에도 참여하는 길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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