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 총재 “리브라, 시행착오 용납 안돼”…엄격한 조건 만족해야

영국은행 총재 마크 카니(Mark Carney)는 “페이스북의 리브라는 처음부터 엄격한 조건을 만족하며 완벽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크 카니(Mark Carney)가 지난 11일 “페북코인 리브라는 처음부터 ‘단단한 바위(solid rock)’가 되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다면,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리브라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숙해지는 방식으로 접근해선 안된다”고 진단했다.

카니(Mark Carney)는 “성공하면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시장에 나와야한다. 미흡한 상태로 시작하게되면 시장에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리브라는 매우 광범위한 이슈들을 다루고 있으며 G7 국가들의 중앙은행들은 리브라를 이해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위험 시나리오를 명확히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제롬 파월(Jerome Powell)은 지난 10일 “리브라는 사생활, 돈세탁, 소비자보호, 금융안정에 대해 많은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프랑스, 호주 등 많은 국가의 정책 입안자들은 이 거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에 대해 경멸과 비판을 쏟아내며 이것이 개인정보에서부터 금융안정까지 모든 것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카니(Mark Carney)는 지난 달 “영국 중앙은행이 리브라에 대해 열린 마음이지만 항상 개방적이지는 않다”고 논평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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