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경찰, 암호화폐 스캠과의 전쟁…암호화폐 교육 중

인도 경찰 고위 간부들은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범죄 활동의 증가에 대처하고 스캠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인도 국립 경찰학교는 인도 기술 산업의 주요 거점인 인도 남부 도시 하이더라바드(Hyderabad)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암호화폐 관련 사건 조사 전문팀 양성을 위해 강좌를 개설 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들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기능에 대한 입문 과정을 거친 후 디지털 자산의 법적 측면과 이를 이용한 범죄 유형,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러한 범죄 행위를 조사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최근 인도 규제 당국과 정부 관리들은 암호화폐를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에 대한 접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많은 정부 부처들이 암호화폐의 발행과 거래에 대한 완전한 금지 입장을 지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국가기관들은 그러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지 않았다.

지난 10월 인도의 금융안정개발위원회는 디지털 자산을 효율적으로 규제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고 인도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사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한 적절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구상하는 임무를 맡았다.

적절한 규칙을 부과하려는 노력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범죄 활동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달, 인도의 타임즈(Times of India)는 거의 100만 달러 가량의 피해를 입힌 소위 “리걸(Regal) 코인”이라 불리는 투자와 관련된 암호화폐 사기 사건을 보도했다.

그리고 1월에 인도의 암호화폐 스캠머(scammers)들은 다양한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그들의 투자 수익의 폭등을 약속함으로써 희생자들을 속이는 폰지(ponzi) 사기로 200만 달러를 횡령했다.

급성장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부작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각국의 규제당국은 이 신기술을 익히는 중이다. 더 적극적인 학습과 연구로 암호화폐 시장의 사기를 막아 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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