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그 라이트(Craig Wright), 무죄 입증에 가짜 문서 사용

자칭 비트코인 창시자 크레그 라이트(Craig Wright)는 원고와 함께 신탁행위를 증명하기 위해 조작된 문서를 법정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 변호사 스티븐 팰리(Stephen Palley)에 따르면, 자칭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주장하고 있는 라이트(Wright)는 가짜 법정 서류를 제시함으로써 그의 사건을 입증하는 데 실패했으며, 이 문서에는 여러 개의 시간상의 불일치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플로리다 남부 지방법원에 제출된 문서 중에는 라이트(Wright)와 현재 고인이된 데이비드 클라이먼(David Kleiman)이 협력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빙 자료로 제출된 문서가 있다. 클라이먼(Kleiman)의 변호사는 라이트(Wright)이 2013년 4월 클라이먼(Kleiman)이 사망한 후, 5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수십만 개 훔쳤다고 비난했다.

제시된 신탁 증서의 작성일은 표면적으로는 2012년 10월 23일이지만, 실제 작성일은 클라이만의 죽은 이후에 작성된 문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신탁 문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글꼴인 ‘칼리브리’와 관련된 2015년 저작권 고지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이 문서가 이전 문서가 아니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Alleged falsification of trust deed documents by Craig Wright<크레이그 라이트에 의한 신탁증거서 위조. 출처: 스티븐 팰리>

법원 서류를 위조한 라이트(Wright)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스티븐 팰리(Stephen Palley)는 “비트코인의 발명가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게 말이 안된다”고 그를 비꼬았다.

6월 말, 라이트(Wright)는 “클라이먼(Kleiman)이 죽기 전 그에게 자금과 지갑에 관한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그의 초기 비트코인 주소 목록을 모두 제공하라는 법원 명령에 따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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