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즌 회의적…비트코인과 격차 벌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시장이 다시 황소장으로 돌변하면서 투자자들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추종해온 알트코인의 포물선식 펌핑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CCN이 “시가총액 상위 20위권에 속한 XRP, EOS, XLM, BSV 등의 메이져 알트코인들이 오는 상승장에서 비트코인의 뒤를 이어받지 못하면 비트코인과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며 “수백 개의 알트코인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미디어는 “지금까지는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나타낸후 알트코인이 그 뒤를 이어받아 상승 곡선을 그려왔지만 이번 상승장에선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Bitcoin dominance chart

이와 관련한 이유로 ‘블록체인보단 비트코인’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메이저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진입을 비트코인으로 시작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CCN이 보도했듯이, 암호화폐 업계 바깥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의 비트코인을 대하는 방식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했다. 은행, 기관, 기술업체들이 비트코인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으며 피델리티나 나스닥과 같은 거대 기관들이 비트코인 투자 상품을 만들고 있다.

다가오는 황소시장을 준비하는 제도권 투자 기관의 자본은 안정성을 희망하고 있으며 따라서 알트코인에 눈을 돌리기 보다는 안전하고 검증된 비트코인을 선호하고 있다.

또한 이번 상승장에는 지난 2017년 ‘ICO 열풍’이 없으며 알트코인의 경우에 이슈가 없고 기관 투자자를 끌어들일 메리트가 부재하다고 밝혔다. 2017년 이더리움은 수백 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이끌며 등장했다. 당시에는 ICO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시중에 거래되는 모든 ‘비트코인 유입 자금을 빨아들였다.

이제 ICO는 죽었다. 2017년 불에 탄 뒤 벤처캐피털은 훨씬 선별적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규제 당국은 훨씬 더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프로젝트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

끝으로 신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오히려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파생상품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멕스(BitMEX)는 비트코인을 100배의 레버리지로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으며 바이낸스 또한 비트코인 20배 레버리지 파생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굳이 알트코인에 자금을 넣을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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