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 배경, 위안화 평가절하로 중국 소매 투자자들 유입으로 매수세 상승

3개월 전만 해도 비트코인은 여전히 4,100달러 선을 맴돌고 있었다. 4월 2일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23%나 급등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4,100달러에서 5,080달러로 상승했다. 이날 이후 가격이 멈추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시 23% 상승이 이번 상승장의 시발점이었다.

4월 2일 급등의 배후로 분명하진 않지만 두 가지 이유가 나오고 있다. 첫째, 그 상승은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 둘째, 대량 매수 주문의 시작은 중국 시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 시기의 시장을 분석해 보면, 중국 소매 투자자들 때문이었던 가능성이 힘을 받고 있다. 바이두와 위챗 키워드 검색 트렌드를 확인해 보면 아래 도표에서 보듯이 바이두의 비트코인 키워드 검색에 대한 6개월 데이터는 검색량은 4만 건으로 지난 6개월 동안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트위터 @louAboudHogben

아래 도표에 나타난 세 개의 봉우리들은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와이어캐피털 매니지먼트(Wyre Capital Management)의 루이스 아부드-호그벤(Louis Aboud-Hogben)은 처음으로 현재 검색량과 2017 검색량 간의 관계를 트윗했다.

출처 : 트위터 @louAboudHogben

그는 트위터를 통해 “2017/18년 거품 당시 활동 수준에 이미 도달한 것 같다. 이 지수 데이터가 얼마나 비슷한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것은 중국 시장이 글로벌 시장과 비교하여 훨씬 더 뜨겁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바이두 검색 트렌드 외에도 중국 최대 다목적 메시징 및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텐센트가 운영하는 위챗은 비트코인 검색 트렌드의 5배 성장을 보였다.

다음으로 미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위안화 평가절하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고 추측할 수 있다.

테더 공급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 투자자가 테더를 사용해 비트코인을 장외거래로 매입하기 때문이며 비트코인은 유동성이 낮아 중국계 큰손들은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 몇 달안에 400%이상 시세를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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