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차이나, 베카인의 토르 블록체인과의 공급망 내 식품 추적

월마트 차이나는 베체인(VeChain)의 토르 블록체인(Tor Blockchain)을 통해 식품 유통을 추적할 계획이라고 25일(현지시간) 베체인의 보도자료를 공개했다.

월마트 차이나 블록체인 추적 플랫폼(WCB)TP)은 월마트 차이나, 베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PricewaterhouseCoopers, PwC) 등 다수 협회의 합작법인이다. WCBTP는 월마트 차이나가 베이징에서 공동 주최하는 ‘2019 중국 제품 안전 공공성 주간 추적 시스템 건설 세미나’에서 발표되었다.

월마트 차이나는 이미 이 시스템이 추적할 23개 제품군을 공개했으며 추가로 포함될 10개 이상의 제품군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월마트 차이나의 추적가능 시스템에서는 신선육이 포장 신선육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적 가능한 야채는 포장 야채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것이며, 추적 가능한 해산물은 2020년 말까지 전체 해산물 판매량의 12.5%를 차지할 것이다.”

베체인은 중국 사이버 행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등록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업체로 최초로 승인한 197개 업체에 포함되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최근 보도한 바와 같이, 월마트는 분산 원장 기술(DLT)에 낯설지 않으며 지난 2016년 10월 IBM과 협력하여 리콜된 식품을 식별하고 표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그 이후로 월마트는 중국의 고기 추적, 드론 배달, 미국의 스마트 배달 특허 등 여러 DLT 관련 특허 및 재판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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