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 에스토니아 당국과 블록체인 분야 협력키로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전자정부 개념에 대한 전문가 협의를 위해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다. 새로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젤렌스키(Vladimir Zelenskiy)의 고문 미하일 효도로프(Mikhail Fyodorov)가 지난 10~11일에 걸쳐 에스토니아 당국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블록체인을 포함한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블록체인 관련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폰 정부’에 대해 서로 간의 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

효도로프(Fyodorov)는 에스토니아가 세계 최초로 디지털 선거를 실시했으며 온라인 서비스 제공 비율이 99%에 도달했다며 에스토니아의 사례를 배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크라이나의 목표는 최신 혁신 기술과 그들의 첨단 기술 개념을 위한 접근법 구현을 전수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외교부, 정보 시스템국, 에스토니아 전자 정부 아카데미(E-Governance Academy) 등 에스토니아 주요 당국과 10여 차례 회의를 진행해 왔다.

에스토니아 정부는 행정부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록과 시스템의 무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의 생산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한 것은 세계 최초의 국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2016년, 에스토니아 당국은 미국의 데이터 서비스 제공업체 가드타임(Guardtime)과 제휴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 기록에 접목하는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또한 에스토니아는 이 기술을 공증 프로그램에도 적용했다.

최근 코인텔레그래프는 “에스토니아가 영국, 노르웨이와 함께 국가 기록물의 디지털화를 위한 블록체인 파일럿의 결과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에스토니아 정부는 다양한 서비스 및 공공 부문에 블록체인 도입을 적극 지지해왔으며, 현지 생산 시스템 전반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대부분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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