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 공동 성명 “암호화폐,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위협되지 않는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암호화폐 관련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 회의에서 암호화폐를 포함한 기술혁신은 금융시스템 뿐만 아니라 경제체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현재 암호화폐가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한다고 볼 수 없지만 암호화폐 관련 투자자들에 대한 보호를 위한 규제가 필요하며 자금세탁·테러자금원조와 같은 리스크는 여전히 우려스러워 했다.

이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리 감독 및 포괄적인 금융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G20의 공동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기술은 항상 금융의 발전을 촉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혁신들이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인지 아니면 소수에게만 이익이 될 것인지는 알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 성명에는 “암호화폐 자산이 기술혁신을 포함한 기술혁신 금융시스템과 경제에 상당한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동의했다. 이 같은 내용은 2018년 7월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열린 G20회의에서도 채택된 바 있는 내용이다.

지난 4월 일본 언론은 후쿠오카에서 열린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장관 회의에서 지도자들이 새로운 AML 규정을 제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G20 회의에서 적어도 각 국의 재무장관들은 암호화폐를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해졌다. 글로벌 규제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통일성 있고 합리적인 규제안이 시장에 안착해야 암호화폐 시장은 안정적으로 성장을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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