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 보도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비트코인SV(BSV)은 완전한 사기”라고 강조하며 BSV 진영 대표 크레이그 라이트 엔체인 수석 개발자도 비난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스스로를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주장하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은 유튜버 ‘Hardcore Crypto’에 출연해 BSV를 상장폐지한 바이낸스에 대해서도 비판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BSV는 스캠 프로젝트가 맞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또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대형 거래소에 대해서도 비판하며 BSV를 상장폐지한 바이낸스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분명히 BSV는 완전한 사기극이지만, 바이낸스의 상장폐지는 더 비난 받을 일이다. 바이낸스를 옹호하는 주장도 있지만, 많은 권력을 휘두르는 중앙집권화된 거래소가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
또한 바이낸스의 경우 상장을 희망하는 토큰 프로젝트로 부터 거액의 상장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으며, 어느 마켓에 암호화폐를 상장할지를 결정함으로써 토큰의 프로젝트에 큰 영향을 행사하고 있다.
부테린은 이에 대해서도 “바이낸스는 거액의 상장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어떤 동전이 어떤 거래 쌍을 가지고 있는지를 결정할때도 관여하여 그 동전이 이기고 지는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