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급락, 비트코인 고래의 수량 늘리기가 원인…1,000만 달러 차익 실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기준으로 4일 비트코인 가격이 7,933 달러에서 약 90분만에 갑자기 500달러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비트코이니스트 보도에 따르면, 4일 오전 시작된 비트코인의 하락과 관련 온라인 모니터링 업체 ‘Whale Alert’ 자료를 인용해, “코인베이스 사용자로 추정되는 2개의 주소에서 총 25,000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매도했고 급락직후 낮은 가격에서 비트코인을 다시 매수 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비트코인 가격 급락을 주도한 이들은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시세 차익을 챙긴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오늘 비트코인 덤프는 완전히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고래들의 매각과 저가에서 재매수하는 행위는 자유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2018년 12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최저치인 3,100달러를 기억한 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급락은 가끔씩 발생하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이 2017년 말 고점 대비 90%이상 하락하며 바닥을 보여주는 동안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고 비관적인 시기를 보낸 이후라 최근의 시장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갑작스런 하락에 동요가 심하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러한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여전히 조작과 해킹 그리고 사기의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 시장이 더욱 성숙해지며 일부 세력들에 의해 시장이 조작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더 시간과 규제의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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