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06/04)

‘쉘리(Shelley)’ 메인넷, 카르다노(ADA)에 날개 달아줄 것인가?
스마트컨트랙 블록체인 프로젝트 카르다노(ADA)는 기대되는 메인넷 ‘쉘리(Shelley)’의 출시 지연으로 최근 몇 주 동안 상승 동력이 빠져 가고 있었다. 이번 메인넷 연기로 인해 그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에 대해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최근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창시자가 “카르다노는 이미 셀프노드(self-node) 테스트넷의 출시를 준비 중이며 카르다노의 셀프노드 테스트넷은 2주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비트코인캐시, 2019년에 1,200달러 도달 가능하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CCN이 비트코인캐시에 대한 분석 기사를 내놓으며 비트코인캐시의 가격 전망에 대한 기사를 게시했다. 이 매체는 비트코인캐시의 2019년 목표치를 1,200달러로 제시했다.기나긴 암호화폐 겨울은 사실상 모든 암호화폐를 비틀거리게 만들었지만, 비트코인캐시만큼 심하게 하락을 경험한 자산도 없었을 것이다.

미국 SEC 의장, 블록체인 신기술 장점 많아…열린 마음으로 바라볼 필요 있다
미국 SEC 의장 제이 클레이튼과 암호화폐의 엄마로 불리는 SEC 헤스터 피어스위원은 “SEC가 새로운 기술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AMB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의장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산업 효율성이나 기능 측면에서 긍정적인 면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그 기술이 SEC가 지향하는 방향에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바이낸스, 비트코인 SV 상장폐지 원인 자오창펑와 로저버의 우정때문인가?
암호화폐 공간에서 벌어지는 논쟁은 반복적이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새로운 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 디지털 자산 세계에서 가장 큰 반전은 암호화폐 분야 연구 기관인 ‘CryptoMedication’이 로저버와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 사이에 강력한 유대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새로운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AMBCrypto 보도에 따르면, 로저버 비트코인닷컴 대표와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간 모종의 관계가 존재하며, 이 때문에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SV를 상장 폐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 마진거래 출시…코인베이스도 고려 중
바이낸스가 현재 재설계된 ‘바이낸스 2.0’에서 마진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은 바이낸스의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지는 않는다.바이낸스가 마진 거래를 제공하려는 계획은 최초 레딧 사용자 “enriquejr99″에 의해 바인낸스의 공개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실험하던 중 발견된 바 있다.이와 관련해 바이낸스 측은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 API에서 우리의 계획 일부를 본것 같다. 우리는 실제로 아주 곧 출시될 마진 거래를 연구하고 있다. 우리는 먼저 몇몇 주요 거래처, 즉 대형 거래자들을 통해 이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G20 국제감시기구 규제기관, 규제당국이 암호화폐 위험성 평가해야 한다
G20의 국제감시기구인 스위스 금융안정위원회(FSB)는 최근 보고서에서 “규제당국이 암호화폐 공간에서 벌어지는 금융활동과 관련한 위험평가 전략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보고서에서 규제당국이 살펴볼 수 있는 잠재적 위험 평가 지표 중 하나는 은행과 기타 금융회사의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 정도라고 지적했다. 또한 보고서는 현재 스위스 금융안정위원회(FSB)는 “암호화폐가 금융권에 물리적 안정성을 해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Justin Sun)의 언론 발표로 트론 20% 상승
저스틴 선(Justin Sun)이 6월 3일 암호화폐에 대한 “대단하고 놀라운 뉴스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트론 가격(TRX)은 20% 이상 급등했다.이번 주 초, 트론 설립자 겸 트론 재단 CEO인 저스틴 선은 언론 보도에서 트론과 관련해 대단한 진보를 암시했다. 저스틴 선은 트론과 밀접하게 관련된 비트토렌트를 포함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오스(EOS),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보이스(Voice) 발표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이오스(EOS) 모기업인 ‘Block.one’이 6월 1일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Voice’ 출시를 발표했다.이 회사는 플랫폼이 사용자가 알지 못하는 숨겨진 알고리즘없이 이오스(EOS)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작동 방식에 있어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구직 커뮤니티 플랫폼 오프니티, 한국 시장 진출
글로벌 구직 커뮤니티 플랫폼 오프니티(Opennity)가 최근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오프니티는 기업과 전문 인력을 연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커뮤니티 이코노미 생태계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업의 전문 인력 구인을 돕고, 적합한 인재들의 취업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오프니티 측은 “블록체인 산업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중 하나지만 효과적인 채용 루트가 부족하다. 오프니티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인재들의 취업을 돕고, 업계를 위한 전문 인력 풀을 구축해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가트너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90%, 2021년까지 교체 필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시장조사 및 컨설팅 회사 가트너(Gartner)가 “기업 블록체인 플랫폼의 90%는 경쟁력 유지를 위해 18개월 이내에 교체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아드리안 리(Adrian Lee) 가트너 선임 리서치 디렉터는 “개별 플랫폼의 블록체인 핵심 기술은 별 차이가 없으나, 단기적 편익과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로서 과대평가 하는 경우가 많다”며 “5년 내로 시장을 통합할 단일 블록체인 플랫폼은 등장하지 않고, 멀티 플랫폼이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는 2025년 블록체인 시장 가치가 1,760억 달러, 2030년 3.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6월 3일 ETH·EOS·TRX·IOST 댑 데이터
블록체인 댑(dApp) 전문 데이터 제공 플랫폼 댑리뷰(DappReview)에 따르면, 오늘 18시 기준 ETH댑은 총 1,787개, EOS댑은 531개, TRX 댑은 450개, IOST 댑은 18개를 기록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포브스 “우버 투자자, 비트코인 가격 0달러 경고”
포브스 3일 보도에 따르면, 우버의 초기 투자자인 유명 벤처 투자자 제이슨 칼라캐니스(Jason Calacanis)가 “비트코인은 새로운 기술로 대체될 수 있으며, 가격이 0달러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든다”라며 “잃어도 상관 없는 순자산의 1%~5%만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 또는 은행이 발행한 암호화폐가 널리 채택된다면, 비트코인은 결국 사람들에게서 잊혀질 것”이라고 진단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페이스북, 스테이블 코인 발행 관련 美 CFTC와 논의
페이스북이 현재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두고 미국 선물상품거래위원회(CFTC)와 논의를 하고 있다고 3일(한국 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CFTC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 위원장을 인용, “CFTC와 페이스북이 디지털화폐 발행 관련 해당 코인이 CFTC 규제 범주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두고 초기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페이스북은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페이스북은 미국 달러화, 유럽연합(EU) 유로화, 일본 엔화 등과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인 글로벌코인을 내년에 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에서 디지털 화폐를 통한 송금이나 물건 구매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월마트,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디레저 합류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제약 분야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디레저(MediLedger)에 합류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3일 전했다. 메디레저는 약품 유통 전 과정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올려 누가, 언제 제품과 접촉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프로젝트로, 환불(Chargeback) 프로세스도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메이저 제약사인 화이자(Pfizer), 매케슨(McKesson), 아메리소스 버진(AmerisourceBergen), 카디널 헬스(Cardinal Health) 등은 이미 메디레저 멤버로 합류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前 코인베이스 CTO “기술 산업,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재건 전망”
전 코인베이스 CTO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이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모든 기술 산업은 결국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재건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 기술로 법인 설립, 펀딩, 결제 정보 송수신, 스톡옵션, 유저 인센티브, 암호화된 메시징 서비스, 신원인증, 회계, M&A, 거버넌스 등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비트코인 블록체인 위에 올릴 수는 없으므로 여러 분야에서 오프체인이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