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투자자 90%, 금 보다 비트코인 투자 선호

미국 투자 산업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암호화폐 자산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금을 대체할 지도 모르는 격변의 시대에 서 있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CCN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유명 ETF 전문 투자 자문사 ETF스토어(ETF Store)의 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들 중 90%는 금과 같은 전통 자산보다 비트코인 투자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분석가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의 ‘비트코인 ETF에 고객 자금을 투자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제라시(Geraci)는 “수백년 동안 함께 해온 투자자들이 금과 같은 전통적인 자산 대신 압도적으로 비트코인을 갖고 싶어한다”고 말해 동료들 모두 놀랐다.

제라시(Geraci)는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그의 100년이 넘게 거래를 해온 고객들은 SEC만 허락한다면 그들의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넣으라고 아우성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제라시(Geraci)의 주장은 과학적이라기 보다 경험에서 비롯한 일화에 가깝지만 실제로 각기 다른 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의 젊은 투자자들은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해리스(Harris) 여론조사 결과 18~34세 연령층이 향후 5년 안에 비트코인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매우’ 또는 ‘약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압도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현재 37%의 미국인들만이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경우 놀라운 결과이다.

이 외에도 2월의 ‘eToro’ 조사에서도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보도가 나온 시점에도 불구하고 밀레니얼 세대의 43%가 증권거래 보다 암호화폐 거래를 더 선호하는 결과가 나왔다.

ETF가 암호화폐 투자 위험을 감소시킬 것

제라시(Geraci)는 암호화폐 ETF에 대한 충분한 시장 수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그 증거로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신탁(OTC: GBTC)의 성공을 언급했다.

그는 장외상품이 정기적으로 비트코인 자산의 기초가치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비트코인 가격뿐만 아니라 수요와 공급에 따라 GBTC 주가가 요동치기 때문이다. 그는 ETF는 그 프리미엄을 떨어뜨려 투자자의 위험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CCN이 보도한 바와 같이, SEC는 이 문제에 대해 계속적인 비난을 하고 있다. 지난주 규제기관 SEC는 반엑/솔리드X 비트코인 ETF의 결정을 8월 19일로 연기하면서 암호화폐 상품에 대한 판결을 또 다시 연기했다.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은 SEC가 반엑/솔리드X 제품을 다시 지연시켜 최종 판정을 10월 18일까지 미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데이브 나디그(Dave Nadig) ‘ETF.com’의 전무이사는 SEC가 아직 ‘정보 수집 단계’에 있지만 2019년 말 이전에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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