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켈리 “BTC, 공급량 감소 인해 가격 상승 전망”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펀드매니저 브라이언 켈리가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공급량 감소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향후 수개월 내로 한차례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그는 “수많은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매집으로 인해 공급량은 감소하고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의 1%에서 5%는 암호화폐에 할당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그는 ‘Fast Money’ 프로그램에 출연해 2020년에 실시될 예정인 반감기가 도래함에 따라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많은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사재기하고 있는 가운데, 켈리(Kelly)는 기관의 비트코인 채택과 소매 용도 분야의 수요 증가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켈리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4년을 주기로 다가온다며 설명을 이어나갔다.
“일반적으로 1년 동안 상승장을 연출 하고, 그 후 1년 동안 조정을 거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우리는 단지 그 시작 단계에 있다. 공급 감소로 강세장이 찾아 온다.”

이달 초 보도에 따르면, 투자회사 피델리티가 앞으로 몇 주 안에 기관 고객을 위한 비트코인 거래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나이키와 같은 유명한 소매상들과 브랜드들은 암호화폐가 어떻게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다른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최근 급상승 뒤에 다른 원인이 있다고 믿고 있다. 지난 5월 20일 디지털 통화 그룹의 설립자인 배리 실버트는 이 암호화폐의 급등은 현재 진행중인 미중 무역 전쟁과 연관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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