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금융 창업자 서클(Circle)의 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암호화폐 시장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명확한 규제가 선행되어야 하고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정의는 너무 광범위하다”고 말했다.
앨레어(Allaire)의 발언은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이 소유하고 있는 디지털 통화 거래소 폴로니엑스(Poloniex)의 미국계 고객들에게 9개의 토큰에 대해 가상울타리(geo fencing)이 있은 후 나온 것이다. 폴로니엑스(Poloniex)는 당시 이 결정이 국내의 불확실한 규제환경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게시물에서 앨레어(Allaire)는 “디지털 자산은 새로운 종류의 금융상품으로 증권, 상품 또는 통화로 간주되어서는 안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간주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앨레어(Allaire)는 “현존하는 법률이 암호화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입법가들은 혁신적인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경제력을 인정하고 이 혁신 기술이 번성할 수 있도록 법률을 정비할 것을 촉구한다.”
코인센터 전무 제리 브리토(Jerry Brito)는 최근 재도입된 디지털 통화를 증권에서 제외하려는 토큰 분류법은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세금 면제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토(Brito)는 “현행 법하에서는 노트북, 비행기표, 심지어 스마트 계약서 작성 등 간단한 물건을 사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할 때 시세차익을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더욱 건전하게 성장 해나가기 위해서는 명확한 규제와 병행하며 발전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열리는 G20 회의에서도 국제적인 규제 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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