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05/18)

기관 투자자 유치를 위한 경쟁 치열…코인베이스, 자포(Xapo) 비트코인 커스터디 사업 인수 움직임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지갑 제공업체인 자포(Xapo)의 비트코인 커스터디 사업 인수를 협상 중인 것으로 16일 기술 중심의 매체 더블록(the Block)이 보도했다.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지난 몇 주 동안 미국 금융 서비스 거인인 피델리티의 디지털 자산과 자포(Xapo)의 유치 사업을 진척시키기 위해 경쟁해왔다”고 더블록(the Block)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리플 CTO “스텔라 네트워크 마비, 리플 네트워크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AMB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리플(XRP)사의 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는 최근 발생한 스텔라루멘스(XLM) 네트워크 마비 사태와 관련해 “XRP Ledger에서도 유사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근 9위의 암호화폐인 스텔라루멘스(XLM)는 네트워크가 중단되면서 67분 동안 네트워크가 중단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루이비통&크리스티안 디오르, 명품 검증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가 “콘센시스(ConsenSys)에서 루이비통, 크리스티안 디오르 등 LVMH 브랜드들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협력하여 소비자들이 명품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5월 16일 보도했다.컨소시엄은 “아우라(Aura)로 알려진 이 시스템은 강력한 제품 추적 서비스로 명품 업계 전반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하락 시그널 강하다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8,400달러를 단기 고점으로 하여 큰 폭의 조정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트위터 ‘Filb Filb’는 비트코인 가격이 6,400 달러 부근에서 일시적인 반등은 있을 수 있으나 다시 한번 5,200달러를 경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피델리티, 암호화폐 사업부 적극 육성…관련 9개 직무 채용 공지
피델리티가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한 지 일주일 만에 이 회사는 암호화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더블록크립토(theblockcrypto)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투자회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Fidelity Digital Assets)에서 블록체인 9개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1일 거래량 10억 달러 신기록, 기관 투자자 진입 의미”
5월 13일 비트코인 가격이 몇 시간 만에 7000달러에서 7700달러로 올랐고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시장도 하루 평균 10억 달러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는 13일 BTC 거래량이 10억 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자산거래소 폴로니에엑스와 안정화폐인 USD코인을 운영하는 주요 암호화금융회사 서클(Circle)의 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10억 달러 거래량 기록은 이미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베이, “암호화폐 결제 지원 계획 없어”…암호화폐 관련 상품은 판매
전자상거래의 거대 기업인 이베이는 뉴욕에서 컨센서스 행사를 후원하고 있지만 디지털 자산 결제 지원은 부인하고 있다. 며칠 전, 이베이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상품에 대한 지불 수단으로서 디지털 자산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진 바 있다.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EG) 보도에 따르면, “이베이는 암호화폐 채굴기 및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것 뿐”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베이가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할 것으로 생각하고 흥분하고 있는것 같지만, 그런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후오비 거래소도 기관 투자자 위한 장외거래(OTC) 데스크 출시
주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가 기관 투자가들을 위한 규제된 장외거래 데스크(OTC)를 개설했다.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새로운 장외거래 데스크(OTC)인 ‘Huobi OTC Desk’는 지브롤터 금융위원회(FSC)가 완벽하게 규제하고 있다. 그리고 주요 법정화폐-암호화폐 및 암호화폐-간 거래가 가능하다.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BTC 급락, 헷지수단 아니라는 반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에 따르면, 방금 전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17일 11시경부터 시작된 BTC 급락은 BTC가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흔들리는 글로벌 증시에 대한 헷지수단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번 BTC 급락 움직임은 소수의 집단에 의해 야기됐고, 이는 비현실적이며 매력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美 정부 법률 변호사 “美 SEC 비트코인 ETF 승인 가능성 1%”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가 17일(현지 시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에크의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가능성은 1%, 재차 지연될 가능성은 85%, 반려될 가능성은 14%”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SEC가 안건을 연기하며 발표하는 공문은 대체로 유사해 서류적인 준비는 오래걸리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비트와이즈와 반에크의 제안이 다른 결과를 도출할만큼 충분한 설득력을 가졌는지 여부”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SEC는 2일 전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ETF 승인 결정을 연기했다. 다만 SEC는 보통 두 건의 ETF 안건을 동시에 심사하기에, 반에크(VanEck)의 ETF 승인 신청이 연기되지 않은 것은 다소 의외다. SEC가 보통 다수의 유사 안건을 동시에 처리하는 선례와 비교해 분명 이상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외신 “리플사, 1년간 25억 XRP 현금화” 의혹 제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해시파이(HashPie)가 “리플(XRP, 시가총액 3위)사 관련 XRP 대규모 보유 주소를 모니터링한 결과, 리플사는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최소 25억 XRP를 현금화했다”고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해당 분석이 인용한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1zv’로 끝나는 리플 창업팀 주소에서 1년 간 약 10.62억 XRP가 거래소로 이체됐다. 이외에도 약 5.76억 XRP가 각기 다른 주소에서 거래소로 유입됐으며, 매도 완료된 XRP 토큰 수는 리플 공식 사이트가 공개한 데이터의 3.7배에 달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 라르센(Chris Larsen) 리플 공동 창업자의 주소에서는 1년간 약 9억 XRP가 거래소로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니스는 현재 해당 사실 팩트 체크를 진행중이며, 추가적인 사실이 나오는대로 보도할 예정이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코인데스크 “BTC 급락, 대규모 손실제한주문 체결 탓”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11시 30분 경부터 시작된 BTC 급락은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제한주문이 체결돼 연쇄적으로 패닉셀을 야기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유럽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에서는 UTC 기준 17일 02시(한국시간 11시)부터 3,645 BTC(2,680만 달러) 규모의 7,000 달러 부근의 매도 주문이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OK그룹 전략 부총괄 “BTC 급락, 주도 세력의 ‘설거지'”
방금전 OK그룹 전략 부총괄 쉬쿤(徐坤)이 본인 SNS 계정을 통해 “오늘 발생한 BTC 급락은 일부 BTC 주도 세력의 ‘설거지(洗盘)’다”며 “BTC는 최근 상승 흐름을 연출한 후 등락을 반복하며 신규 자금의 유입을 유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기술적인 반등 구간에 진입했지만, 조정 기간이 너무 짧으면 상승장에 유리하지 않다”며 “추가 하락기를 겪은 후 다시 상승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OK 리서치 수석 연구원 “암호화폐 회복기, 강세장은 아직”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최근 리렌쉬엔(李炼炫) OK리서치 수석 연구원이 “최근 BTC 및 암호화폐 시장 강세 흐름은 강세장이 시작됐다는 게 아니라 시장이 회복기에 들어섰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6개월 간 거래량은 2017년 강세장 당시 평균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 5월 초 BTC 급등은 약세장 기간동안 축적된 반등 모멘텀이 일시적으로 폭발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그는 “5월 들어 글로벌 경제는 미중 무역갈등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노출됐으며, 증권 시장의 헷지 수단으로 BTC 수요가 늘어났다. 이는 BTC 급등을 설명할 수 있는 거시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