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거래소 바이낸스도 뜷렸다…시장은 비교적 조용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상대적으로 보안에 우수하다고 업계에서는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바이낸스 7일 해킹 공격으로 7,000 BTC가 유출됐다고 자체 공지를 통해 알렸다.

해커는 대규모 시스템 공격을 통해 대량의 사용자 API 키, 2FA 코드 등 정보를 획득했으며, 피싱, 바이러스 등 복합적 수단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해당 비트코인 유출은 핫 월렛에서 단일 트랜잭션을 통해 이뤄졌으며,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분의 2%에 해당하는 양이다.

바이낸스는 “SAFU 펀드”를 사용해 이번 손실에 대처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자산은 전액 보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낸스는 앞으로 1주일 간 전체 시스템에 대해 보안 심사를 진행할 것이고 이로 인해 입출금 서비스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보안 업체 펙쉴드(PeckShield)에 따르면 바이낸스 월렛에서 도난 당한 7,074 BTC가 20개 주소로 분산되어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해킹 사건과 관련하여 저스틴 선은 “바이낸스 측이 동의한다면 바이낸스에 7,000 BTC 상당의 USDT를 입금, BNB, BTC, TRX, BTT를 매입해 바이낸스를 지원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으나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선의 호의는 정말 고맙지만 자체적으로 해결할 여력이 있으며 바이낸스는 “SAFU 펀드”로 보상 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앞서 저스틴 선 트론(TRX, 시가총액 11위) 창시자는 트위터를 통해 자오창펑 CEO가 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해킹의 여파로 당일 BNB 토큰은 해킹 피해를 인정하는 공지를 내놓은 뒤 1시간 동안 10%가량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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