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7일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에서 열린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해 암호화폐를 규제하려면 국가를 넘어선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서 마련한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에 맞춰 각 국가가 관련 규제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규제공백이 없는 암호화폐 규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초국가적 협력이 필요함과 동시에 국제기구별로 합의된 국제기준을 국가별로 일관되게 이행해 규제 불일치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최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서 마련한 암호화폐 관련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에 맞추어 각 국가가 관련 규제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국은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오는 6월 자국에서 개최되는 G20회의에서 참석하는 각 국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과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G20회의에서 긴밀한 국가간 협조체계를 가추어 시장을 건전하게 선도할 방안이 도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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