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핀테크 규제 샌드박스 도입 전망…암호화폐 포함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4월 26일 오스트리아의 재무부는 핀테크 산업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하트비히 뢰거(Hartwig Loeger) 재무장관은 “지난해 재무부에 의해 결성된 핀테크 자문위원회가 ICO와 암호화폐를 포함한 신생 금융시장을 디지털화된 금융서비스 중심으로 이끌 관련 세부 규정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할 때 일정 기간 또는 일정 지역 내에서 규제를 일정기간 면제해주는 제도다.

주 국무부 장관 휴버트 푸치(Hubert Fuchs)는 “핀테크 산업 기업들에게 처음부터 모든 규제 요건과 개발을 제대로 추적하기가 어렵다. 그들 중 다수는 규제로 때문에 많은 사업 모델을 포기하고 버린다.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샌드박스의 참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정보, 통신,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뢰거(Loeger)는 “금융서비스 분야의 디지털화는 오스트리아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앞으로 핀테크는 샌드박스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시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 초, 코인텔레그래프는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3개 지역이 규제 샌드박스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법적으로 시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월 바레인 중앙은행은 공식화된 규제를 앞두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회사들이 국내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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