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보가트 “페이스북·텔레그램·스테이블코인, 역대 불마켓 만들 것”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CCN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블록체인 캐피탈(blockchain capital)의 파트너 스펜서 보가트(Spencer Bogart)가 새로운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향후 2년간 페이스북, 텔레그램, 스테이블코인이 비트코인 업계에서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불바켓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보가트(Bogart)는 “SNS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대열에 합류함에 따라, 대규모 신규 이용자, 개발자 및 자본들이 유입되는 선순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두 네트워크인 페이스북과 텔레그램의 토큰 발행으로, 암호화폐 경제는 앞으로 몇 년 안에 급성장을 맞이하게 될 것 같다. 이들 플랫폼이 비트코인을 직접 통합하지는 않더라도 결과적으로 모든 암호화폐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게다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빠르고 저렴하게 돈을 보낼 수 있는 능력에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익숙해질 것이다.”

“SNS 대기업 덕분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암호화폐에 진입함에 따라, 더 많은 개발자들이 더 많은 사용자들과 더 많은 자본을 산업으로 유입시킬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신규 이용자를 유입시키는 요소와 이를 유지시키는 요소는 다를 수 있으며 예를 들어 텔레그램의 TON 토큰은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이용하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사람들이 TON을 보유한 이후에는 더 가치있는 암호화폐를 찾아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 토큰과 페이스북 암호화폐는 많은 사람들에게 ‘게이트웨이’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그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게되면, 그들은 이후에는 더 안전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비트코인, 이더리움, 트론 같은 토큰으로 이전할 수 있다.”

이 게시에서 보가트는 “블록체인 캐피털이 현재 암호화폐 사용자 기반을 약 1억명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 지점에 도달하는 데 1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효과는 성장 속도가 사용자 기반이 커질수록 가속도가 붙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앞으로의 2~3년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암호화폐의 대량 채택 시기는 업계에서도 큰 미스터리다. “하이퍼 비트코인화”라는 개념이 최근 다시 돌고 있는데 이는 비트코인이 전세계 경제 기능 전반의 기준 통화가 되는 불확실한 현실을 말한다.

대량 채택으로 반드시 그런 상황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확실히 암호화폐가 주류 사회에 퍼질수록 그 가치와 수요 모두 더 커질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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