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분석가 피터 브란트(Peter Brandt) “비트코인, 2년 내 5만 달러 기록할 것”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 보도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기술 분석가인 피터 브란트(Peter Brandt)가 최근 “향후 2년 안에 비트코인(BTC)이 5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은 2013년부터 2년간의 베어마켓 이후 대폭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패턴은 지난 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보이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8년의 약세장이 시작하기 이전부터 암호화폐 베어마켓을 예측했고 2017년 상승 당시에 비트코인의 최고점을 2만 달러 부근일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브랜트는 현재 차트가 2015년의 쌍 바닥과 유사성을 보인다고 제안했다. 비트코인은 2013년 말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이후 긴 조종장세를 거치며 바닥권을 형성한 것이 바로 2015년의 쌍 바닥을 형성했다.

이런 패턴과 유사하게 가격이 움직일 경우, 브랜트는 2018년 12월 최저치(3130달러)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도 있다며 한번의 조정은 다시 올 수 있다고 제안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후 상승 국면으로의 전환은 지난 번 이후 계속 예측되고 있다. 만약 비트코인이 정말로 새로운 상승국면에 진입한다면, 차트 분석에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 달러까지도 상승여력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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