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철도 회사, 교통 카드 결제에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이사 겸 사장 도키타 가즈히로(Kazuhiro Tokita)은 최근 도쿄에서 열린 업무 설명회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지불 시스템을 공개했다.

일본 최대 철도회사인 동일본철도회사(JR East)가 발행하는 수이카 결제카드(Suica payment card)가 암호화폐 지불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동일본철도회사(JR East)는 “이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이카 결제카드(Suica payment card)는 선불 전자화폐 카드로서, 사용자들이 일부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교통비를 모두 지불할 수 있게 해준다.

최근 코넬레그래프가 보도한 대로 데커레트(Decurret)는 “지난달 28일부터 일본 금융청(FSA)이 영업을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 재팬에 따르면, 거래소 거래는 4월 16일부터 시작돼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 등이 참여한다. 이더리움(ETH) 지원 추가가 6, 7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엔화와 비트코인 베이스 쌍으로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상거래의 거인인 라쿠텐은 3월 25일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FSA의 승인을 받았고 자체 암호화폐 거래를 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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