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 World News)는 익명의 한 사용자가 엄청난 수수료로 개인 지갑에서 여러 차례 거래를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일 익명의 한 사용자가 0.0002 BTC를 이체하는데 1.99 BTC를 수수료로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BTC)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검증이 가능하며 해당 결제를 진행한 주소는 ‘1G47mSr3oANXMafVr8UC4pzV7FEAzo3r9’ 으로 이미 약 37만 건, 4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진행한 바 있는 계정이고, 당시 잔액은 27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이 거래는 거래소 인출, 혹은 거래소 내부 이체시 직원의 실수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다른 의견으로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사건의 원인에 대해 거래소 봇의 코딩 오류의 가능성과 수수료 채굴을 통해 돈세탁을 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암호화폐 분야에서는 가끔 황당한 뉴스가 올라올 때가 있다. 이러한 세밀한 부분까지 해결이 되도록 인프라가 갖추어 져야 전통적인 금융시장과 법정화폐를 대체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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