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 내달 발행…110억원 규모

경기도 김포시는 지역화폐 이름을 ‘김포 페이’로 정하고 올해 4월부터 지역 화폐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포가 발행하는 지역 화폐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하나의 플랫폼에서 체크카드와 모바일 큐알(QR)결제가 모두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이용 편의성은 높이는 반면 부정유통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발행 규모는 올해 110억원 가량의 지역 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며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을 이번에 발행되는 지역 화폐로 지급하여 일반 시민들도 구매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신문은 “김포페이 이용자에게는 상시 6%의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명절 등 특정 시기에는 최대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금영수증과 마찬가지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페이 가맹점은 가맹·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고, 신규 소비자 유입으로 실질적인 매출증대 효과도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포시는 오는 18일부터 모바일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역 소비와 골목상권 활성화로 중소상인의 실질적 매출증대와 고용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며 가맹점 모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지역화폐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지난달 이름을 공모했으며 김포페이를 비롯해 451건이 접수되는 등 많은 관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포페이 이외에도 ‘골드페이’와 ‘금빛누리’가 선정은 되지 않았지만 각각 우수와 장려 작으로 선정됐다.

각 지자체 별로 블록체인과 지역화폐에 대한 공약을 앞세우며 블록체인 기술을 지역에 맞게 적용하려는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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