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시장 위험 요소에 암호화폐 시장 붕괴 시나리오 추가”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RS) 이사회가 지난 28일 관리감독 스트레스 테스트(supervisory stress tests)와 관련된 정책 수정안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붕괴를 중요한(salient) 시장 리스트로 간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0일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s) 시나리오 디자인 프레임워크에 관한 정책 수정안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 시장의 붕괴가 시장 리스크 중 하나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문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정책 개정안은 북한과의 전쟁과 무역업자의 부정행위로 인한 큰 손실 등 여러 가지 ‘시장의 리스크’ 중 하나로 봐야 한다”고 이사회에 권고했다.

이 보고서는 “앞으로 이사회는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는 위험으로 시나리오를 계속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작년 미국 감독 기관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붕괴는 전통적인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작다는 입장을 바꾸고 있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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