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비트코인·이더리움·엔진·코스미 지원?”

삼성전자 갤럭시S10의 암호화폐 지갑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엔진코인, 코스미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에서 이런 소식이 퍼지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발표 자료에는 ‘블록체인’, ‘디지털 ID’, ‘디지털 지갑’이라는 단어 아래 비트코인, 이더리움, 엔진, 코스미의 로고가 담겨 있어서 이런 추측이 시장에 퍼지기 시작했다.

현재 삼성전자가 이들 네개의 암호화폐들만 우선 지원하는 것인지 그 외에 제휴나 기능이 추가사항이 있을지 명확하지 않다. 갤럭시S10의 출시일은 3월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날 지원하는 암호화폐와 댑이 발표됨에 따라 해당 암호화폐는 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도 매우 큰 상황이다.

한국의 암호화폐 스타트업 엔진 월렛(Enjin Wallet)도 “갤럭시 S10의 새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블록체인 지갑을 백업에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엔진 월렛(Enjin Wallet)은 갤럭시 S10에 설치될 예정이며, 3천1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엔진은 ERC-721, ERC-1155(이더리움 토큰 표준) 등 블록체인 기반의 상품이나 아이템을 소장·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만큼, 향후 갤럭시S10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아이템 소장 및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삼성은 게임 내 소유권 거래 등 데이터 유통과 콘텐츠 관리 및 공유, 디지털 자산 관리 등을 위해 분산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2월 20일 신형 갤럭시S10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 스마트폰이 암호화폐 개인키용 저장장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 전화기의 암호화폐 지갑과 분산형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구성 및 지원과 관련해 종래 여러 가지 소문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지갑에 대한 자세한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의 암호화폐 분석가인 헤슬린 김(Heslin Kim)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은 애플을 긴장시키기 위해 이 지갑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금까지도 엔진과 삼성측 어느쪽도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확인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로서 시장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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