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비트코인 거래량 폭발적 증가로 사상 최고치

지난 주 베네수엘라가 로컬비트코인(LocalBitcoins) P2P 플랫폼을 통해 거래한 비트코인의 양은 30%나 급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토종화폐인 볼리바르(Bolivar)가 장기 초인플레이션으로 평가절하된 재정난에 허덕이는 이 나라 국민들의 거래량은 2월 8일까지 7일간 890만 달러에 달했다.

이 소식은 정부가 베네수엘라 국민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 제한 조치를 주말에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인데, 남미 당국은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통해 부실하고 제재된 경제를 위해 자금을 마련하려고 애쓰고 있다.

모든 암호화폐 기반 송금에 대해 최대 15%의 부담금을 부과하면서 암호화폐 활성화를 막고 있다. 또한 거래금액을 월 600달러로 제한하고 있다.

이 신문은 곤경에 처한 나라의 경제에 암호화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지적하며 로컬비트코인(LocalBitcoins) P2P 플랫폼을 통해 현재 최대 주식 거래소의 157배 가량이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베네수엘라 국민들, 페트로보다 비트코인 선호

페트로에 대한 최근 보고서에서, 정부가 베네수엘라에서 사용 중인 암호화폐를 발행했다는 증거가 거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나라의 거주자들은 점점 더 비트코인에 의지하고 있다.

그 나라에서 만연하고 있는 초인플레이션 상황의 엄격함에 맞서 그들의 자산을 지키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다.

2018년 동안 비트코인의 상당한 가격 하락이 있었지만(비트코인 가격이 절반 이상 떨어졌는데도), 베네수엘라 사람들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2018년 8월 이후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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