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홍콩에 설립된 빗썸글로벌(Bithumb Global)이 암호화폐 장외거래(OTC) 플랫폼 ‘오르투스(Ortus)’를 출범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오르투스(Ortus)는 영국, 홍콩, 일본, 호주, 아르헨티나 등에 지사를 설립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외거래란 이용자간 암호화폐 직접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일종의 직거래에 해당한다. 미국, 중국 등 국가에서는 암호화폐 거래 중 상당량이 OTC 방식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빗썸이 해외에서 OTC 사업에 진출하는 것이냐’며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빗썸 운영을 총괄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은 “우리와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오르투스(Ortus) 서비스를 제공하는 빗썸글로벌에 대해서는 “사용료를 내고 빗썸 브랜드를 가져다 쓰는 관계사”라며 “우리 브랜드만 가져다 쓰는 회사일 뿐이어서 더이상 이야기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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