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암호화폐로 결제 가능해진다…”암호화폐, 일상 생활속으로 진격”

8일 헤럴드 경제 보도에 따르면, 다음달 국내 1호 소셜커머스플랫폼 티몬에서 국내 전자상거래업계 최초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1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티몬에 암호화폐 결제 방식이 적용되면 블록체인 기술이 일상 생활로 확대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티몬의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을 두고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이 뿌리를 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테라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티몬에 올라온 모든 상품을 암호화폐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 등 타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 테라는 다음달 티몬 내 암호화폐 결제 상용화를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이다. 티몬도 암호화폐 결제를 위해 테라와 협력하고 있다. 신현성 테라 대표는 티몬의 창업자로서 현재 티몬 이사회 의장도 겸하고 있다.

루나는 테라로 결제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로 형성된다. 티몬에서 고객이 테라로 결제할 때마다 결제액의 0.5%가 수수료로 발생하는데, 이 수수료가 모여 루나의 가치를 만든다. 이는 기존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결제대행업체에 내는 수수료 2~3%보다 낮은 수준이다.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이자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테라는 다음달 티몬 내 암호화폐 결제 상용화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테라 관계자는 “카카오머니를 구입해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처럼 티몬에서 테라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도 일종의 가격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현재 암호화폐 결제를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스테이블코인 방식”이라며 “테라가 성공하면 향후 암호화폐 결제 시장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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