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켈리 : “비트코인 ETF 출시, 빨라야 2020년”

BKCM LLC의 설립자 겸 CEO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가 CNBC ‘Crypto Trader’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이 BTC ETF가 출시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그들의 규제 하에 있는 거래소들을 원한다”며 “아직 우리의 거래소 인프라는 부족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장에서 가장 기대되고 있는 거래 펀드인 반액(VanEck) ETF에 대해 언급했다. 반액(VanEck) ETF는 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2019년 1월 마지막 주에 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 그 후 다시, 트럼프 행정부가 셧다운을 종료한 후 제안서를 수정하여 다시 신청했다.

“SEC는 그들이 기대하는 것에 대해 꽤 명확하다. 그들은 자신드의 규제하에 있는 거래소를 원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규제받는 거래소를 위한 인프라를 아직 가지고 있지 않다.”

그가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같은 거래소도 규제 기관의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브라이언은 “코인베이스와 같은 거래소는 SEC의 요구에 충족되지 못하고 있다”며 “만약 그랬다면 지금쯤이면 이미 승인된 ETF가 있었을 것”이라고 설립자는 덧붙였다.

그는 계속해서 규제기관은 나스닥과 ICE의 벡트와 같은 거래처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켈리는 “투자자와 거래자가 2020년에는 비트코인 ETF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그것이 가장 이른 시기라고 생각하지만 2020년쯤에는 상당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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