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록체인 분석 : “비트코인캐시, 고래들이 매집하고 있다”

구글에서 일하고 있는 41세의 빅데이터 전문가인 앨런 데이(Allen Day)가 구글의 빅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빅쿼리(BigQuery)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데이터를 로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의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이브저니 메드베데브(Evgeny Medvedev)는 정교한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블록체인 데이터를 분석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현재 새로 개발된 블록체인 분석 소프트웨어는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다.

일부 연구 프로젝트에서는 빅 데이터 분석을 사용하여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의 향후 가격을 예측하고 있다.

한편, 다른 블록체인 연구원들은 분석 도구를 사용하여 다른 투자자들 간의 재산 차이를 분석하고 있다.

현재, “블록 익스플로어(block explorers)”는 사용자들이 서로 다른 암호화페 주소들 사이의 거래 세부사항을 볼 수 있게 해주지만, 구글의 블록체인 ETL (추출, 변환, 로드) 프로젝트는 사용자들이 암호화폐 거래의 전체 생태계를 더 폭넓게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데이(Day)는 2017년 8월 1일 비트코인캐시(BCH)을 만든 비트코인(BTC) 하드 포크를 분석하기 위해 블록체인 ETL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바 있다.

암호화폐 매니아들이 알고 있듯이, 비트코인캐시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캐시(BCH)가 비트코인(BTC) 보다도 원래의 비전을 더 잘 따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 서포터들에 따르면, 비트코인캐시는 현금과 같은 기능을 하며 더 싸고 더 빠른 거래를 가능하게 했다고 주장한다.

흥미롭게도, 구글의 빅쿼리 분석 소프트웨어는 “비트코인캐시가 일상 거래에서 교환 매체(MoE)로 사용되지 않고, 선별된 소수의 ‘고래’들이 비축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데이(Day)는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사용 사례를 결정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나는 우리가 블록체인을 위한 합법적인 사용 사례가 어디에 있는지 볼 수 있도록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량화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 그런 다음, 실제 사용 사례를 분석하여 기술이 실제로 어떤 용도에 적합한지 알아보고 있다.”

폴란드에 본사를 둔 컴퓨터 프로그래머 토마즈 콜링코(Tomasz Kolinko)는 구글의 블록체인 분석 툴과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자기 파괴” 기능을 가능케 한 스마트 컨트랙을 분석하고 있다.

구글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으로써 콜링코(Kolinko)는 23초 만에 120만건의 스마트 계약을 검색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전에는 보통 이 같은 과정에 몇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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