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12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계약 취소

브라질의 자이어 볼소나로(Jair Bolsonaro) 대통령은 최근 이전 정부가 시행한 브라질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한 수백만 달러의 계획을 취소했다.

포탈도비트코인(Portal do Bitcoin) 웹사이트에 자세히 설명된 대로, 그 계획은 법정통화에 몇 가지 뚜렷한 장점을 가진 “토착 암호화폐”를 만드는 계획이었다.

게다가, 불안정한 브라질 상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 암호화폐 발행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자 했다. 미셸 테메르(Michel Temer) 전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4400만 레알(reals)을 책정했다.

브라질은 지구상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미개척 부족들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브라질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원주민의 수는 거의 100만 명에 달한다. 지리적으로 고립된 지역에 지역사회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볼소나로(Bolsonaro) 신임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이 계획을 원점으로 되돌렸다. 새 여성부 장관인 다마레스 알베스(Damares Alves)는 12월에 볼소나로(Bolsonaro)에 의해 임명되었으며 취임 직후 이 계획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혔고 볼소나로(Bolsonaro) 대통령 또한 트위터를 통해 “많은 계약들이 파기되었고 공개될 것”이라며 이 움직임을 지지했다.

만약 이것이 현 정부가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떠한지를 판단한다면, 당분간은 암호화폐 산업과 블록체인 산업이 브라질에서 성장할 여지는 희박해 보인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브라질에서 잠재적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분야에 새로운 투자를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 ⓒ코인프레스(coin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화화폐 투자는 각자 신중한 검토 후에 투자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제 편하게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뉴스 소식을 받아보세요! : https://t.me/coinpres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