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사마니, 이더리움의 시장 지배력 감소할 것

멀티코인 캐피탈(Multicoin Capital)의 공동창업자 카일 사마니(Kyle Samani)는 이더리움의 시장 지배력이 미래에는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이더리움의 입지를 잠식할 수 있는 다른 플랫폼들이 있다”고 한다. 이더리움은 시장에서 세 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이다.

이더리움 시장 지배율 감소 가능성
암호화폐 헤지펀드 멀티코인 캐피탈(Multicoin Capital)의 공동창업자 카일 사마니(Kyle Samani)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미래에 어려운 시기를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잠재적으로 이더리움의 업계 지배력에 도전할 수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비록 이더리움이 ICO를 출시하는 데 여전히 우세한 블록체인이 될 것이지만, 이에 도전하는 다른 프로젝트들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Cosmos와 Dfinity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언급했다. 또한 트론(TRX)과 이오스(EOS)도 빠르게 성장하고 확대되고 있다.

트론(TRX)과 이오스(EOS)는 자사 네트워크에서 시작된 새로운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등록하고 있다. 더욱이, 활성 지갑, 거래 및 이용자의 수는 두 네트워크 모두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

Cosmos는 또한 블록체인 상호운용성에도 관여하고 있다. 그 의도는 새로운 상호운용 가능한 블록체인을 만들고 전체 암호화폐 시장을 혁신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적인 병렬 블록체인으로 분산형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들은 이것을 ‘블록체인 인터넷’이라고 부른다.

동시에, 그들은 중앙 집중식 거래소와 경쟁할 분산형 거래소를 만들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중앙 집중식 거래소는 분산형 거래소보다 빠르고 사용하기 쉽다. 이것은 또한 분산형 거래소가 지난 몇 년 동안 성장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이다.

바이낸스는 현재 분산형 거래소를 개발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이다. 여러 분석가들은 유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고객이 이를 수용하는 최초의 분산형 거래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문제에 대해 사마니(Samani)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바이낸스는 그들의 사업에 가장 큰 지장을 주는 위협이 분산형 거래소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은 그것이 지배적인 거래소 형태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에 따라 스스로를 분열시켜 분산화의 길을 가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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