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클보스 형제의 제미니 거래소, “규제안 마련을 촉구하는 광고 등장”

2014년 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제미니 암호화폐 거래소는 “암호화폐 공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을 요구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택시와 뉴욕 지하철에 등장한 이 광고는 “암호화폐는 규제안을 필요로 한다”와 같은 슬로건으로 게시했다. 동시에 제미니는 이미 투자자들에게 규제 준수 거래소를 제공하고 있음을 광고하는 효과도 포함하고 있다.

다른 광고 문구로는 ‘돈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 혼란 없는 암호화폐!’도 게시되었다. 제미니의 마케팅 책임자인 크리스 로안(Chris Roan)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암호화폐에 관여하는 투자자들이 보다 전통적인 시장의 투자자들과 동일한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일부에서는 돈세탁 방지(AML), 고객신원인증(KYC) 등 보안 대책의 도입이 암호화폐의 기본 원칙에 위배된다고 비판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MIT 미디어 랩(MIT Media Lab)의 디지털 통화 이니셔티브 이사인 네하 나룰라(Neha Narula)는 “규정이 암호화폐 공간 전체에 일관되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시장 건전성과 소비자 보호에는 큰 문제가 있으며, 우리는 반드시 규제 시스템이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룰라(Narula)는 “규제가 종종 일관성이 없으며, 과잉 규제는 기술혁신을 억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공간이 지나치게 엄격한 법적 프레임워크 적용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미국 국회의원들은 ‘토큰 분류 법안(Token Taxonomy Act)’이라는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이 법은 토큰을 증권으로 간주하는 것을 배제하고,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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