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 투자자, 비트코인 2019년에는 반등으로 돌아선다

선도적인 벤처 투자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니언 스퀘어 벤처(Union Square Ventures)의 공동 창업자 프레드 윌슨(Fred Wilson)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2019년 시장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거시경제학,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중국/미국 무역분쟁, 주식시장 파동 등을 거론한 뒤 암호화폐를 비롯한 비트코인(BTC)과 기타 블록체인 자산에 대해 논의했다.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이자 블록체인 개발 그룹인 콘센시스(ConsenSys)의 설립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의 의견과 동일하게, 윌슨(Wilson)은 “우리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바닥을 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에 일어날 일”이라는 제목의 블로그 포스트에서, 비록 이 초기 시장이 바닥을 치고 있지만, 윌슨은 “이 과정이 2019년의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특히 이러한 이유는 이 자산의 변동성 때문이다.

유니언 스퀘어 벤처(Union Square Ventures)의 최고 경영자는 “현재의 소강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매도 압력으로 인해, 비트코인은 3,150달러로 전년대비 낮은 가격을 재시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윌슨(Wilson)은 비트코인의 새로운 최저점으로 향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모건 크릭(Morgan Creek)의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를 포함한 많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진짜 바닥은 3,000달러 아래에 있을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윌슨(Wilson)은 2019년 중에 “새로운 강세 국면으로 서서히 바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이 업계가 완전히 해롭지는 않으며 해킹, 사기 및 실패한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이 업계를 괴롭히고 암호화폐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이러한 것은 신흥 기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것이며 암호화폐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은 낙관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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