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움직임 : 4000달러 부근에서 횡보…”2019년에는 상승세 전환할까?”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주말의 첫날 4,000달러 선을 돌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보냈다.

지난 금요일 이 디지털 통화는 2시간 만에 300달러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면서 강세 반전을 시도했다. 이번 상승이  시장의 장기적인 추세를 전환하지는 못했다. 특히 2018년에 최고점 대비 80%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간 변동성은 상당한 수익으로 비트코인 시장에 진입하고 싶어 하는 투자자들을 많이 자극 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금요일 최고치에서 3.45% 하락한 3,834달러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불안정한 구간으로 가격 수렴을 진행 중이다.디지털 통화는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지만 약 4,237달러 정도의 강한 저항선이 있어 강한 상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여기서 추세선을 이탈할 경우 3천 달러 부근의 바닥을 한번더 확인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양방향성을 가정할때, 약 1,000달러 범위 내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BITCOIN 4H CHART | SOURCE: COINBASE, TRADINGVIEW.COM

비트코인은 그 자체로 하향과 상향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하방 압력이 더 커 보인다. 전반적인 하락 추세로 보여지며 비트코인이 이중바닥을 견디지 못할 경우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2,000-2,500달러의 다음 하락 지지선까지 또 다시 하락할 수 있다.

2019에는 활황장?

비트코인 시장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엑(VanEck)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판단을 발표할 무렵인 2월경에 구체적인 바닥을 확립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디지털 통화는 6,000달러로 상향 목표로 움직일 수도 있다.

또한 비트코인 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미국 달러와 관련된 몇몇 거시 경제 요인들이 있다. 최소한 올 상반기에 투자자들이 미-중 무역전쟁 해결, 경제성장 둔화, 연준의 양적 긴축, 정부 폐쇄, 브렉시트, 그리고 세계 외환보유액의 달러화 평가절하 가능성에 따라 더 낮은 달러 수요 현상이 요인이 될 수 있다.

뉴욕 골드만 삭스의 카렌 라이히고트(Karen Reichgott) 경제학자는 “미국 이외 지역에서의 성장 기대치와 위험 요인이 대체로 안정적이고 미국의 성장 전망이 약한 상황에서, 우리는 주로 G3 통화에 대해 달러화 약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년 달러가 약세였던 시기에, 비트코인은 최고가인 2만 달러 가까이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