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금융그룹, 암호화폐 거래소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장

일본 대형금융그룹 SBI그룹이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 VC트레이드(VCTRADE)가 리플(XRP)에 이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추가로 상장했으며 향후에 비트코인캐시(BCH)도 상장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고 12월 24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SBI그룹은 자산 관리와 생명공학 및 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기업으로 9,200만엔 이상의 자본을 갖추고 있으며 6,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일본 대형 금융그룹이다. SBI그룹은 작년부터 20개 이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해 왔으며, 지난 7월에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인 VC트레이드를 출범시켰다. 

SBI에 따르면 암호화폐 인출은 내년 1월 말까지 할 수 없으며, 암호화폐가 자금세탁과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암호화폐 보안기업 세피어(Sepior ApS)에서 만든 ‘하드웨어 지갑’만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SBI는 지난 10월 세피어와 계약을 맺고 암호화폐 지갑을 개발해 보안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60개 이상의 일본 은행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인 ‘SBI 리플 아시아’가 설립된 이후 SBI그룹은 아시아에서 XRP 기반 제품의 개발과 적용을 주도해 왔으며, 지난달에는 요시타카 기타오 SBI 그룹 회장이 XRP을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R3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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