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해시레이트 급감으로 채굴자들 다시 시장에 들어오나?

비트코인캐시(BCH) 하드포크와 지속적인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 영향으로 비트코인(BTC) 해시레이트(Hash Rate)가 지난해 12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31.5%나 급감했다고 12월 22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AMBcrypto)가 보도했다.

해시레이트는 얼마나 많은 채굴자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뛰어 들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암호를 푸는 연산력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해시파워(Hash Power)라고 불리기도 한다.

비트코인 백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채택한 작업증명(POW) 방식은 해시캐시(HashCash) 방식으로 2016개의 블록을 생성하는데 2주가 소요된다. 예를들어 2016개의 블록을 생성하는데 1주일이 걸렸다면 난이도를 2배로 증가시켜서 기존 1주일의 두배인 2주가 걸리게 조정하는 난이도 조정방법을 따른다.

비트코인 프로토콜은 자체 조정되며, 채굴 손익분기점이 높아지면 채굴자들은 채굴을 포기하게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줄어들어 해시레이트가 감소하게 되며, 채굴자들이 채굴을 다시 시작하도록 하기 위해 채굴에 대한 보상은 올라가게 된다.

지날달 비트코인이 4,300달러 이하로 하락하면서 중국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이 손익분기점 이하로 떨어진 비트코인을 채굴하지 않고 채굴장비 처분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일부 채굴장비는 1년 전에 2만위안에 거래되던 채굴기기가 1000위안 팔리고 있으며 기존 판매가의 5%에 불과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AMB크립토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난 주 최저치인 3,122달러에서 4,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한 상황에서 급격한 채굴 난이도 감소로 인해 채굴자들을 다시 시장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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