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대 채굴 회사 비트메인, 시장의 하락으로 이스라엘 지부 폐쇄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보다 80% 이상 낮게 거래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채굴 업체인 비트메인은 물론이고 암호화폐 산업에서 우량한 회사까지 사업 영역을 축소하고 있다.

이스라엘 경제전문지 글로브스(Globes)에 따르면, 중국에 기반을 둔 비트메인은 2년 전 라하나나(Ra’anana)에 세운 비트메인테크 이스라엘(Bitmaintech Israel)을 폐쇄했다. 23명 전원이 해고되고, 비트메인 가디 글리크버그(Gadi Glikberg) 대표도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비트메인은 올해 초부터 시작하여 매월 크게 하락하며 장기화된 침체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글리크버그(Glikberg) 는 보고서에서 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몇 달 동안 큰 하락을 겪었고, 이로 인해 비트메인은 현재 상황에서 전 세계의 다양한 활동을 재 설계하고 본연의 사업에 다시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비트메인의 핵심 사업에는 암호화폐 채굴 장비의 개발 및 제조가 포함되지만 이스라엘 사무소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었다.

호황기에 과도하게 사업을 확장해 왔고, 2018년 초부터 시작된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가 그칠줄 모르는 상황에서 업체들이 몸집 줄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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