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메인, 암호화폐 시장 하락으로 이스라엘 소재 자회사 폐쇄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기 기업인 비트메인(Bitmain)이 이스라엘의 개발센터인 ‘비트메인테크 이스라엘'(Bitmaintech Israel)를 이번 주 내로 폐쇄할 예정이며 현지 직원들을 해고할 것이라고 12월 10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비트메인테크 이스라엘’은 2016년에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 분야를 연구하고 비트코인(BTC) 채굴풀 연결 작업 뿐만 아니라 비트메인의 인공지능 프로젝트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비트메인의 자회사로, 이번 주 내로 폐쇄됨과 동시에 소속 직원 23명도 전원 해고될 것이라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메인테크 이스라엘’ 지사장 겸 국제 영업 마케팅 부사장 가디 클리크버그(Gadi Glikberg)도 해고될 예정으로, 비트메인의 이번 조치는 최근 붕괴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지난 7월 ‘비트메인테크 이스라엘’은 “블록체인 연구원과 전문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을 모집한다”며 기존 인원을 15명에서 23명으로 충원한 바 있다.

한편 이스라엘 정부는 12 월 초에 신고되지 않은 암호화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면서 암호화폐와 관련된 수익을 숨긴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의 세무 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암호화폐가 금융자산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는 수익에 대해 25%의 세금을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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