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밴에크(VanEck) 비트코인 ETF 결정 2월 27일로 연기

미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밴에크(VanEck)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승인 결정을 2019년 2월 27일로 연기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2018년을 약세 시장으로 마감하고 있는 가운데,이번 연기는 어느정도 예견됐었다.

SEC는 6일 보도자료에서 “위원회가 제안된 ETF의 내용을 검토할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승인 여부를 결정 하기위해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밴에크(VanEck)의 디지털 자산 전략 담당 이사인 고버 구백스(Gober Gurbacs)는 “밴에크(VanEck)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SEC 승인이 임박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

밴에크(VanEck), 낙관적이지만 조심스러운 상태
“미국이 비트코인 ETF를 원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가격, 보관, 평가, 안전 유지에 대한 시장의 요구 사항에 충족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으로 보고있다.”

SEC는 2018년 밴에크(VanEck) SolidX의 비트코인 ETF 결정을 여러 차례 연기했다.

SEC는 지금까지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를 해 왔다. 2018년 8월에는, 밴에크(VanEck)등 신청자들은 사기 및 시장 조작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9개의 비트코인 ETF 승인을 거부하였다.

SEC는 2018년 6월과 2017년 3월 윙클보스 쌍둥이인 타일러(Tyler)와 카메론(Cameron)이 제출한 비트코인 ETF 신청을 거부했다. 이러한 실패에도 불구하고, 윙클보스 쌍둥이는 비트코인 ETF가 곧 승인될 것이라고 여전히 확신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비트코인 ETF가 좋은 아이디어인지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대표적인 회의론자 중에 하나가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이자 ETF 제공자인 블랙록(BlackRock)의 최고경영자 래리 핑크(Larry Fink)이다.

CCN이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BlackRock)은 “서서히 암호화폐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지만, 암호화폐가 “합법적”으로 될 때까지는 비트코인 관련 상품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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