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 공룡 피델리티, 이번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투자

증권업계 거대기업 TD아메리트레이드가 투자하고 파생상품 시장 공급자인 이리스 익스체인지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이리스엑스(ErisX)에 ‘자산운용 공룡’으로 불리는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와 ‘나스닥 벤쳐스’가 2,75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12월 4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이리스엑스는 비트코인(BTC)를 포함해 이더리움(ETH)과 라이트코인(LTC)의 현물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며 美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 대기 중인 암호화폐 선물 시장도 준비하고 있다. 나스닥은 투자 사실을 시인하며 구체적인 투자금액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며, 피델리티는 투자 사실을 확인해 주지 않았다.

씨티그룹에서 국제 정량 부문 책임자를 역임하고 현재 이리스엑스의 최고경영자로 있는 토마스 치파스(Thomas Chippas)는 이번 투자에 대해 “투자받은 자금을 직원 고용을 비롯하여 규제된 디지털 자산 시장을 개발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사모펀드 ‘발로 이쿼티 파트너스'(Valor Equity Partners)와 ‘씨보 글로벌 마켓'(Cboe Global Markets)도 올 가을에 이리스엑스에 투자한 것으로 보도했다. 한편 최근 자산운영에서 세계 4위 규모의 피델리티는 자사의 암호화폐 관리 서비스를 비트코인에서 기타 암호화폐 자산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시장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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