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 “2030년까지 블록체인 기술의 경제 파급효과는 3조 달러”

세계무역기구(WTO)가 지난 27일 ‘블록체인과 국제 무역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3조 달러의 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11월 28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세계무역기구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금융 중개 및 환율 관련 비용을 절감하며 프로세스 자동화를 촉진함으로써 무역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시스템에 투명성과 효율성을 개선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지적 재산권 관리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부정 행위를 단속하고 공공 계약 관리를 포함한 정부 조달  프로세스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공급망을 개선하여 선적물을 추적하고 진위성을 구별할 수 있으며, 중소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줄 수 있다.

하지만 해당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은 블록 사이즈 변경이 어렵고 네트워크를 유지하는데 전력소비가 심할 뿐만 아니라 보안 문제로 인해 블록체인 확장성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세계무역기구는 블록체인 기술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여러 국가에서 네트워크 운용성을 서로 보장해야하며 블록체인 거래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만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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