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 블록체인 워크샵 주최

미국 국방성의 연구, 개발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DARPA는 11월 19일자 뉴스 매체 RFI에 따르면 2월에 이틀간의 블록체인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 연구기관인 DARPA는 2019년 2월 14, 15일 알링턴(Arlington)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 분산 합의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국정홍보처가 발표한 5페이지 분량의 RFI 보도에 따르면, “DARPA가 특히 관심 있는 분야는 ‘영구적’ 분산 합의 프로토콜이다.

또한 뉴스 매체 RFI는 정부 부서의 데이터 보안은 물론 스토리지 “복원성”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인정했다.

이 기관의 발표한 것 처럼, 전세계 정부 기관들이 보여주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는 추세와 맥을 같이 한다. 독일의 한 언론 매체는 22일 독일 연방경제부가 블록체인을 이용해 탈세와 싸울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2017년 5월 DARPA는 미국 군대를 위한 암호화된 블록체인 기반 메시징 및 트랜잭션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개발업체 ITAMCO에 보조금을 지급했다.